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백종원 소불고기 양념 소불고기전골 황금레시피

요리 이야기

by 도담도담v 2019. 9. 6. 20:36

본문

 

부모님 생신상이나 생일상, 집들이 음식으로 만들기 좋은 소불고기, 소불고기전골~! 

복잡한 양념 과정과 긴 시간 재울 필요 없이 간단하게 소불고기 양념으로 뚝딱 만들기 좋은 

백종원 소불고기 & 소불고기전골 황금레시피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작년 친정집 집들이 때와 시어머니 생신상에 차려드렸던 소불고기~

불고기 하면 배를 갈아 넣고 소스를 만드는 게 제일 관건인데 간단한 백종원 소불고기 레시피로 

초보자들도 간편하게 만들기 좋아 요리 초보자들은 여기에 나온 대로 그대로 요리한다며 100% 성공!! 

 

 

 


소불고기 재료 

불고기용 소고기/ 양파/ 대파

 

소불고기 양념

설탕 4T/ 액젓 4T/ 다진마늘 2T/ 참기름 1T

 

소불고기전골 재료

불고기용 소고기/ 양파/ 버섯(취향껏)/ 대파

 

소불고기전골 양념

진간장 2T/ 다진마늘 1T/ 설탕 1T/ 물 (3/4컵)

 


 

아무래도 미국산이나 호주산 불고기용 소고기가 저렴하지만 

결혼하고 첫 집들이와 시어머니 생신상을 차리는 김에 한우불고기로 구매했습니다.

살 때마다 느끼지만 한우 가격 너무 비싸다잉 ㅠ 

 

 

 

고놈들~ 참 땟깔이 좋습니다. 

ㄹㄷ마트에 양념을 재워둔 양념소불고기를 팔던데 매실액이 너무 들어가 달달해서 제 스타일이 아니던;;

백종원 소불고기 양념은 번거롭게 배를 갈거나 여러 종류의 양념장이 들어가지 않고

약 15분만 뚝딱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이니 천천히 따라 하시면 맛있는 소불고기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불고기용 소고기는 볼에 담아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하게 가위로 잘라 준비해주도록 합니다.

 

 

 

이후 설탕 4T를 넣어 고기에 설탕이 잘 배이도록 주물러 줍니다.

여기서 한 가지 팁~! 

소고기에 단맛이 잘 배이도록 설탕을 먼저 넣어야 하며

설탕이 없으신 분들은 물엿이나 꿀, 올리고당을 넣으셔도 됩니다.

 

 

 

불고기용 소고기에 설탕이 잘 배이도록 놔두고

그동안 대파와 양파를 채 썰어서 준비하도록 합니다.

 

 

 

이후 소불고기의 감칠맛과 잡내를 제거해줄 다진 마늘 2T와

 

 

 

먹기 좋게 채 썬 대파 한 주먹과

 

 

 

액젓 4T와 참기름 1T를 투하해주도록 합니다.

백종원 레시피를 살펴보면 액젓이 들어가는 음식들이 많은데 

처음에는 비린내가 너무 날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걱정은 금 to the 물!! 

요리를 하면 액젓향이 날아가 전혀 비린 냄새가 나지 않고 감칠맛과 깊은 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다는~

 

 

 

양념이 불고기용 소고기에 골고루 잘 배이도록 조물조물

야무지게 무쳐주도록 합니다.

 

 

 

양념이 골고루 배인 소불고기는 미리 잘라둔 양파를 한 번 더 넣어

 

 

 

야무지게 버무려주시면 백종원 소불고기 황금레시피 완 to the 성!! 

 

 

 

따로 긴 시간 재울 필요 없이 이 상태에서 바로 볶아드시면 약 15분 만에 백종원 소불고기 완성//ㅅ// 

번거로운 과정 없이 간단한 양념장으로 간편하게 소불고기 만들기 아주 쉽쥬?! ㅎ

무엇보다 액젓이 들어가 오랜 시간 숙성 시키거나 고기를 따로 재울 필요 없이 만들기 좋습니다.

 

 

 

요리 초보자들도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백종원 소불고기 레시피로 

밥반찬, 안주, 특별한 날 메인 요리로 대접하기 좋으며

솔직히 비싼 한우를 사서 만드는 음식이라 혹시나 양념을 실패해서 음식을 망치지 않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는 소불고기 황금레시피입니다.

 

 

 

저는 이날 두 가지 버전으로 백종원의 소불고기, 소불고기 전골 둘 다 만들어보았습니다.

백종원 소불고기전골 레시피는 기존의 소불고기에다가 전골 육수를 만들어서 부어 끓여주면 끝이라는~! 

먼저 소불고기전골 양념을 만들기 위해 다진 마늘 1T, 설탕 1T, 진간장 2T, 물 3/4컵을 믹스해서 준비하도록 합니다.

 

 

 

그 후 아까 만들어둔 소불고기를 냄비에 올려주고 각종 버섯과 야채를 취향껏 넣어주도록 합니다.

백종원 소불고기전골 레시피에는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도 들어갔는데

저는 냉장고를 털어 집에 있는 버섯으로 넣어줬습니다.

마침 잡채를 만들고 남은 버섯이 많았다는~!

 

 

 

이날 대인원 집들이로 상을 두 개 준비하다 보니

소불고기전골도 두 냄비로 준비했습니다.

 

 

 

소불고기전골을 냄비째로 준비가 되면

만들어뒀던 전골 육수를 부어 끓여주도록 합니다.

 

 

 

불고기용 소고기는 익으면서 크기가 줄어들기 때문에 큼직큼직하게 가위로 잘라줬지만 

너무 큰 관계로 익히면서 한 번 더 잘라주었습니다.

(초보 새댁이라..히힛;)

혹시나 육수가 부족하면 후딱 만들어서 충분히 고기에 적셔주도록 합니다.

저는 두 냄비라 2배 분량으로 만들어서 적당했다는~

 

 

 

야채가 적당히 숨이 죽고 고기가 맛깔나게 익으면 백종원 소불고기전골 완 to the 성~!

여기서 또 한 가지 팁~

불고기가 익을 때 서로 달라붙을 수 있으니 젓가락으로 풀어주면서 익혀주도록 합니다.

 

 

 

김치 담글 때만 액젓을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소불고기에 액젓이 들어가니 깊은 맛과 함께 고기가 더욱 부드러워져

더욱 좋았던 백종원 소불고기, 소불고기전골 황금레시피//ㅅ// 

 이날 이후로 몇 번 더 만들어서 먹었는데 실패 1도 없이 간단하게 잘 만들어 먹었습니다.

소불고기를 오래 재우지 않고 뚝딱 만들어서 먹기 편하며 시판용 불고기 소스보다 훨~~씬 감칠맛 나고 맛있으니 

이 황금레시피 적극 추천드립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