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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소고기무국 황금레시피 깊고 진한 맛

요리 이야기

by 도담도담v 2019. 8. 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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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국이 없으면 밥을 못 먹는 우리 남편~! 

매번 경상도식 빨간 소고기무국을 끓여주다가 

티비에 방송된 백종원 소고기무국을 끓여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빨간 국물도 좋아하지만 맑은 국물도 좋다는//ㅅ//

역시나 믿고 요리하는 백종원 황금레시피답게 뚝딱 만들기 좋은

소고기무국 황금레시피 포스팅을 풀어보도록 합니다.

 

백종원 소고기무국 황금레시피

 

 


재료

소고기/ 무/ 대파

 

양념장 소스

참기름/ 국간장 2T/ 멸치 액젓 1T/ 다진 마늘 0.5T/ 소금 약간


 

 

먼저 소고기무국에 시원한 맛을 더해줄 파와 

무를 나박 썰기로 준비해줍니다.

 

 

 

이후 약불에 참기름+식용유를 둘러주고 

 

 

 

소고기를 볶아주도록 합니다.

(소고기를 미리 키친타월에 눌러 핏기를 제거해주면 좋아요!)

 

 

 

아무리 약불에 볶더라도 참기름에 고기를 볶으면 잘 타서 

저는 식용유를 함께 섞어 볶아주었습니다.

고기 표면의 색이 변할 정도로 볶아주고 

 

 

 

먹기 좋게 썰은 무를 넣고 한 번 더 볶아 주도록 합니다.

여기서 무를 볶을 때도 참기름을 사용하면

고소함을 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후 물을 1/2 정도만 채워주고

 

 

 

 

다진 마늘 0.5T/ 국간장 2T/ 멸치 액젓 1T를 넣어주도록 합니다.

백종원의 소고기무국의 키포인트인 멸치액젓~! 

멸치액젓을 넣으면 비린 맛이 날 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비린 맛이 전혀 안 나고 국물에서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멸치 액젓이 없으신 분들은 국간장 3T로 대체하기~

 

 

 

이후 무와 고기에 간이 잘 베도록 푹~ 끓여주고

(이때 간을 보시면 짭니다.)

 

 

 

끓을 때 생기는 불순물과 거품을

틈틈이 제거해주도록 합니다.

 

 

 

이후 나머지 1/2 물을 채워준 후 

팔팔 끓여주도록 합니다.

백종원의 소고기무국 황금레시피 두 번째 키포인트~! 

한 번에 육수를 넣지 않고 먼저 반 정도 물을 부어

무와 고기에 간이 배게 한 후 나머지 육수를 부어주기!!

 

 

 

이때도 떠오르는 거품이나 불순물을 꼭 제거해주고요~! 

저는 냉동 소고기를 사용해서 그런지

핏물을 제거할 틈이 없어 거품이 많이 생기는군 ㅠㅠ 

 

 

 

소고기무국이 맛깔나게 푹~ 끓으면

 

 

 

아까 썰어둔 파도 투척하도록 합니다.

 

 

 

이미 완성된듯한 비주얼..?!ㅎㅎ 

국물 맛을 보고

 

 

 

소금이나 후추로 간을 맞춰주도록 합니다.

 

 

 

이후 심심한 맛은 설탕 반 숟가락을 넣던데...

개인적으로 설탕은 넣어봤는데 별로여서 ㅠㅠ 이번에는 패스합니다.

저는 설탕을 넣지 않는 게 더욱 깔끔하고 진한 국물 맛이 좋더라고요~!

백종원 황금레시피에서는 멸치 액젓, 설탕이 포인트입니다.

 

 

 

언제나 먹어도 속이 든든해지는 소고기무국~! 

소고기가 듬뿍 들어가 담백하면서도 무의 깊은 맛과 함께

반찬이 없어도 소고기무국에 밥 한 공기 뚝딱 말아먹기 좋다는//ㅅ//

 

 

 

백종원 소고기무국 황금레시피 포인트!! 

1. 멸치 액젓, 설탕 넣기

2.  육수를 한 번에 다 넣지 않고 먼저 반만 넣고

재료에 간이 밴 후에 나머지 물을 부어 간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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