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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겉절이 만드는 법 상추무침 삼겹살 찰떡궁합

요리 이야기

by 도담도담v 2019. 9. 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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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이나 갈비 등등 고기를 먹을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상추겉절이, 상추무침~!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상큼함을 더해줄 새콤한 간장 양념을 곁들여 만든 

상추겉절이 만드는 법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고춧가루를 넣어 더욱 매콤하게 만들 수도 있지만 어린이나 노인분들,

자극적이게 먹지 않는 분들도 무난하게 먹기 좋은 간장소스를 이용해서 만든 상추 무침 레시피를 풀어보도록 합니다.

 

 


재료

상추, 상추 외 쌈 야채, 양파

 

간장 양념 소스

간장 3T/ 참기름 1T/ 설탕 2T(매실액 대체 가능)/ 레몬즙 1T(식초 대체 가능)/ 깨 1T


 

 

이번에는 다양한 쌈 채소를 즐기기 위해 상추와 깻잎 묶음으로 된 야채가 아닌 

모듬쌈을 마트에서 쟁여왔습니다.

실질적으로 삼겹살이나 고기에 바로 쌈 싸먹어도 맛있지만 

상추겉절이로 해먹으면 야채를 더욱 많이 먹게 돼서 좋습니다.

 

쌈 채소는 뒷면에 이물질이 많은 편으로 흐르는 물에 앞뒤로 꼼꼼하게 씻어주고 

지저분한 꼭지 부위는 제거해주도록 합니다.

그 후 체반에 걸쳐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주도록 합니다.

 

 

 

상추겉절이의 상큼함을 더해줄 양파는 최대한 얇게 썰어 

차가운 물에 약 5분간 담가서 매운맛을 제거하고 아삭함을 살리도록 합니다.

저번에 시간이 없어 바로 양파를 투하해서 무쳐 먹었는데

하필이면 너무 매운 양파라 식겁했다는 ㅠ,.ㅠ

 

 

 

양파를 차가운 물에 담가 둘 동안 지저분한 부위를 제거한 상추쌈 야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찢어주도록 합니다.

겉절이는 시간이 지나면 숨이 죽기 때문에 저는 한 입 크기보다 더 크게 찢어줬음~!

 

 

 

이후 차가운 물에 담가뒀던 양파를 꺼내 상추쌈 야채에 투하하고 

간장 드레싱을 만들어주도록 합니다.

간장 3T와 고소함을 더해줄 참기름 1T,

 

 

 

 

감칠맛을 더해줄 설탕 2T (설탕이 없으신 분은 매실청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레몬즙 1T (레몬즙 대신 식초도 대체 가능),

깨 1T를 넣어 고소함을 더해줍니다.

 

 

 

참기름 덕에 벌써부터 고소함이 물씬 느껴지는 상추겉절이~! 

이 정도면 거의 90% 완성!!

상추겉절이 만드는 법 어렵지 않쥬?! 

 

 

 

상추 쌈 야채가 물러지지 않도록 손아귀 힘을 최대한 빼서 

양념을 골고루 버무려 주도록 합니다.

너무 힘을 주면 양파까지 부서지니 조 to the 심~

 

 

 

상추겉절이는 생각보다 숨이 빨리 죽기 때문에 

고기 먹기 전에 후다닥 버무려서 먹기 좋습니다.

고소함을 더해주실 분은 참기름이나 깨소금을 더 넣으셔도 좋습니다.

 

 

 

기름진 음식에 최고 궁합인 상추겉절이 & 상추 무침~

만약 양파가 없다면 생략하거나 파프리카, 피망, 오이로도 대체 가능합니다.

여름에는 오이 넣어서 먹으면 아삭아삭 짱맛탱이라는//ㅅ// 

 

 

 

상추겉절이를 먹기 위해 삼겹살 두 줄을 구워봤습니다. 

(핑계인가?!ㅋ)

삼겹살을 먹을 때 쌈 싸 먹는 것도 좋지만

마늘이 없을 때는 겉절이를 간단하게 만들어서 먹어도 좋다는~

 

 

 

약 10분도 안되서 후다닥 만들어서 먹기 좋은 상추겉절이 만드는 법~! 

어렵지 않쥬?! ㅎ 

매번 고춧가루가 들어간 양념으로 상추겉절이를 만들었는데

상큼한 간장 드레싱으로 고기와 함께 곁들여먹기 좋은 상추 무침으로 추천 드립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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