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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메뉴 인절미빙수 가격

맛집 이야기

by 도담도담v 2019. 8. 1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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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이스크림, 빙수를 즐기지 않는 타입이지만 

임신하고 나서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쳐

식사 후 설빙에 방문했습니다.

생과일주스도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는데 임신하니 입맛이 변하는 듯?!ㅎㅎ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빙수 열풍이 불어 빙수 프랜차이즈가 엄~~청 많이 생겼는데

그 많은 빙수 전문점은 거의 사라지고 설빙이 살아남은?ㅎㅎ

여름이라 그런지 제가 방문한 통영 죽림에 위치한 설빙에 손님들로 가득했습니다.

 

 

 

통영 죽림 설빙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10시까지이며 

매주 둘째, 넷째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붙여진 영업시간과 

 

 

 

 

벽면의 영업시간이 다르다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위에 설빙 영업시간이 맞는 듯~! 

 

 

 

 

비교적 넓고 쾌적한 분위기의 내부로

손님이 많은 관계로 손님이 없는 쪽으로만

내부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예전에 남편과 결혼 전 데이트 시절 때 즐겨 왔었는데

간만이라는//ㅅ// ㅋㅋㅋㅋㅋㅋㅋ

 

 

 

 

▽ 설빙 메뉴, 가격 ▽

 

 

 

 

사이드 디저트로 쌍쌍 치즈 가래떡이나 토스트를 먹으려고 했지만 

방문하기 전에 고기를 먹고 온 탓에... 

아쉽지만 이날은 패 to the 스~! 

 

 

 

설빙 디저트 사이드 중 제일 좋아하는 쌍쌍치즈가래떡//ㅅ// 

떡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설빙 쌍쌍 치즈 가래떡은 왜케 맛있냐며 ㅋㅋ 

 

 

 

설빙 츄러스도 새로 신메뉴로 나왔음~! 

 

 

 

간만의 설빙 방문으로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메론설빙으로 먹을까 했지만

할배 입맛인 남편의 의견을 수긍해 

설빙의 기본 메뉴이자 인기 메뉴인 인절미빙수로 주문했습니다.

다음에는 딸기치즈메론빙수로 먹어야지~! 

 

 

 

설빙은 셀프 시스템 매장으로

주문과 함께 진동벨을 지급해줘

빙수가 나오면 진동벨이 울려 직접 가지러 가야 하며

 

 

 

빙수를 다 먹고 나면

빈 그릇은 퇴식구에 반납해야 합니다.

 

 

 

오늘의 후식~~~! 

인절미 가루가 듬뿍 들어가 먹음직스러운 자태를 뽐내는 

인절미빙수, 인절미설빙입니다.

이날은 사이드 디저트를 주문하지 않아서 그런지 뭔가 썰렁해보인다는?!ㅎㅎ 

 

 

 

구수한 인절미 가루 폭탄과 함께 

떡, 아몬드 슬라이스가 들어가

더욱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인절미 설빙//ㅅ// 

 

 

 

부모님이나 할머니, 할아버지께도 무난하게 추천드릴 수 있는 빙수로 

처음에 설빙 인절미빙수를 먹고 

유레카~~~를 외쳤던 추억이 떠오르는군 ㅎㅎ 

 

 

 

근데 인절미 가루로 만든 얼음입자가 아닌 

얼음 빙수 위에 인절미 가루가 뿌려진 형태로 

잘못 먹으면 목이 막혀 헛기침 대박이니 조심하시길~~! 

(소개팅이나 진중한 자리에서는 조심 또 조심ㅋㅋㅋㅋ)

 

 

 

♥ 빙수+인절미 가루+떡+아몬드= 환상의 조합 ♥

개인적으로 떡 좀 많이 넣어줬으면 좋겠다 ㅎㅎ 히힛 ~ 

 

 

 

부드러운 우유 빙수와 함께 구수한 인절미 가루,  

거기다가 쫀득쫀득 쫄깃한 인절미 떡까지 더해져 짱맛탱구리//ㅅ// 

간만에 먹으니 더 맛있다융~~ㅎㅎ 

 

 

 

 

 과일 빙수도 맛있지만 설빙 메뉴가 고민된다면 

무난하게 기본적인 인절미빙수도 추천드립니다.

어르신들이나 어린이들도 담백하게 먹기 좋은 호불호 없는 빙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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