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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술집 메뉴 바사칸치킨, 오사카함바끄,치즈품은감자

맛집 이야기

by 도담도담v 2019. 8. 2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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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시절 자주 방문했던 단골 술집인 불난술집 메뉴 포스팅을 나열해보도록 합니다.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새벽 3~5시까지도 운영해 

늦게 방문하기 부담 없고 막차로 한잔 끄적이기 좋은 착한 가격 메뉴로 구성된 불난술집~! 

제가 사는 지역에 불난술집 두 군데가 있는데 이제 한 군데는 폐업했다는 ㅠㅠ 

우리 신혼 추억이 하나 날아간 것 같아 안타깝...ㅎ

 

 

 

불난술집 내부는 깔끔하면서도 나무 목재 인테리어로 이루어져 있어 

불난술집만의 차분한 분위기가 뿜뿜합니다.

 

 

 

▽ 불난술집 메뉴 , 가격 ▽

 

불난술집에 방문하면 항상 세트메뉴인 떠먹는 오쫄 메뉴를 즐겨 먹었는데

신메뉴가 많이 나왔다는~! 

 

 

 

한판 세트 메뉴가 먹기 부담스러울 때는 메뉴 하나하나마다

따로 주문할 수 있으니 좋습니다.

가격도 넘나 착한 것!! 

 

 

 

불난술집에서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김치볶음밥 메뉴~! 

불난술집 메뉴 중 제일 가성비 별로인 듯  ㅠㅠ 

불난술집 불고기 피자/ 콤비네이션 피자는 오뚜기피자를 그대로 오븐에 구워서 줍니다.

오뚜기피자는 참 맛있는데 가격이 창렬인 게 함정! 

 

 

 

곁들임 메뉴로 간단하게 안주를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남편과 항상 스팸계란후라이를 먹었는데 

이날은 치즈품은감자로 주문해봤다는//ㅅ// 

 

 

 

일단 치킨덕후는 술집에서도 치킨을 찾습니다.

이날은 1차로 삼겹살을 먹고 왔지만 치킨이 눈앞을 아른거려 

불난술집 바사칸치킨으로 주 to the 문!

 

 

 

주문과 함께 기본 안주로 아삭아삭 상쿠미 단무지와

유부가 듬뿍 들어간 국이 등장합니다.

유부 짱 좋앙!!

 

 

 

1차에서 배를 빵빵하게 채우고 왔지만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치느님~! 

오늘의 2차 메뉴인 바사칸치킨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등장합니다.

(동네 두 군데 방문해봤는데 치킨을 직접 튀기시는지 튀긴 스타일이 달랐습니다.

지점마다 다른 듯~!)

 

 

 

보기만 해도 메뉴명처럼 바삭바삭함이 물씬 느껴지는 바사칸치킨~! 

튀김옷도 그렇게 두껍지 않아 좋았습니다.

 

 

 

일반 술집 후라이드치킨치곤 퀄리티는 상급!! ㅎ 

새벽에 운영하는 치킨전문점이 거의 없는데 

불.난.술.집.에서 만나다니~

 

 

 

 

사이드로는 치킨의 간을 맞춰줄 소금,

치킨의 맛을 더욱 업 시켜줄 머스터트 소스+갈릭 소스가 등장합니다.

아쉽게도 치킨무가 없어 단무지로 대체했다는 ㅎㅎ 

 

 

 

요즘 흔하디흔한 컬이 있는 치킨 형태가 아닌

고전적인 켄터키식으로 고소하게 튀겨낸 바사칸치킨~

 

 

 

갈릭소스에 듬뿍 찍어 먹으니 짱맛탱구리~! 

기본적으로 카레 가루로 밑간을 하셨는지 은은하게 카레 향기가 느껴져 

전혀 느끼하지 않고 물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술집 후라이드치킨치곤 퀄리티 상상상!! 

이날 2차는 성. 공. 적~

 

 

 

이건 다른 날에 다녀온 불난술집 포스팅으로 

(다른 지점임)

 

 

 

이날은 오사까함바끄, 바사칸치킨, 치즈품은감자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이날도 2차이긴 하지만 인원수가 4명인 관계로 

안주 3개 주문해주는 센 to the 스~ㅎㅎ 

 

 

 

주문과 함께 기본 안주로 유부국과 단무지가 등장합니다.

이 지점 유부국의 유부 양이 적어 다소 아쉬웠다는 ㅠㅠ 

 

 

 

이어 오늘의 첫 번째 안주 메뉴인 오사카함바끄가 등장합니다.

함박스테이크를 줄여 함바끄라고 하는듯?!ㅎㅎ 

 

 

 

역시 함박스테이크에는 계란후라이가 찰떡인데 

센스 돋게 반숙으로 뙇!! 

식사를 안 하신 분들이 주문하기 딱 좋은 메뉴라는~

 

 

 

술집 함박스테이크치곤 잡내도 안 나고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하니 맛있었으며 

밥과 사이드로 상쿠미 양배추 샐러드까지 나와 

환상의 조합을 자랑했다는~! 

 

 

 

이어 두 번째 안주인 바사칸치킨이 등장합니다.

불난술집에 항상 방문하면 늘 주문하는 바사칸치킨~! 

 

 

 

처음에 올렸던 후라이드치킨과는 다르게 옛날 통닭을 연상케하는 스타일로 

튀김옷이 거의 없어 느끼함이 덜합니다.

사이드로는 별다른 소스 없이 소금과 치킨무가 등장합니다.

 

 

 

근데... 이날만 그런 건지...?!

닭 다리 부위를 먼저 집었는데 닭다리 안쪽이 안 익어서 피가 철철철...ㅎㄷㄷ

그래서 다시 한번 더 튀겨주셨는데 

너무 바싹 익혀서 그런지 돌을 씹는 줄...;;

 

 

 

그래서 사이드로 치즈 품은 감자를 주문했습니다.

치킨에게 배신을 당하다니 ㅠㅠ 

이날 이후 역시 치킨은 술집이 아닌 치킨전문점에서 먹어야 하나 생각했습니다.

 

 

 

롯데리아 감자튀김을 연상케하는

시즈닝이나 소금 간이 안 되어 있는 평범한 감자튀김과 

한 입 크기로 먹기 좋은 치즈볼,

 

 

 

튀김의 맛을 더욱 업해줄 갈릭소스+케첩 소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갈릭소스 짱 좋다며~~! ㅎ 

 

 

 

이날 이후 바사칸치킨의 배신을 맛본 후... 

이 지점 불난술집에 방문하면 다른 메뉴로 주문해서 먹었다는 ㅋㅋ 

안주 메뉴가 다양하고 착한 가격으로 여러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불난술집! 

추 to the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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